안녕하세요!
오늘은 발전소에서 전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핵심이 되는 주요 계통에 대해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발전소는 단순히 “연료를 태워 전기를 만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여러 개의 계통이 서로 연결되어 전력을 생산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나 발전소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볼게요!
1️⃣ 보일러 계통 – 물을 뜨거운 증기로 바꿔주는 핵심 장치!
☑ 하는 일: 연료(석탄, 가스 등)를 태워 물을 고온·고압의 증기로 바꿔줍니다.
☑ 주요 설비
• 보일러: 연료를 태우고 물을 가열해 증기를 만듭니다.
• 과열기/재열기: 터빈에 보내기 전에 증기의 온도를 더 높여 발전 효율을 높입니다.
• 연소기: 연료를 태워 고온의 열을 만들어 줍니다.
📌 쉽게 말하면, 보일러는 전기를 만들기 위한 “증기 제조기” 역할을 합니다!
2️⃣ 터빈 계통 – 증기의 힘으로 회전을 만들어내는 장치!
☑ 하는 일: 고온·고압의 증기가 터빈을 회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주요 설비
• 터빈(고압·중압·저압): 증기의 힘으로 회전하여 기계적 에너지를 만듭니다.
• 복수기: 터빈을 거친 증기를 다시 물로 식혀서 보일러로 되돌려 줍니다.
• 배기 시스템: 터빈을 통과한 증기를 밖으로 배출합니다.
📌 쉽게 말하면, 터빈은 증기의 힘을 이용해 거대한 “프로펠러”를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3️⃣ 발전기 계통 – 회전을 전기로 바꿔주는 장치!
☑ 하는 일: 터빈에서 만들어진 회전력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 주요 설비
• 발전기: 터빈이 돌리는 축과 연결되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 여자기: 발전기의 전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 변압기: 생산된 전압을 조절해 송전선으로 보냅니다.
📌 쉽게 말하면, 발전기는 **터빈이 만든 회전을 전기로 변환하는 “거대한 발전기”**입니다!
4️⃣ 급수 계통 – 보일러로 물을 보내주는 장치!
☑ 하는 일: 증기로 변한 물을 다시 보일러로 보내어 계속 증기를 만들도록 순환시킵니다.
☑ 주요 설비
• 복수기: 터빈에서 사용된 증기를 다시 물로 바꿔줍니다.
• 급수펌프: 물을 보일러로 강하게 밀어 넣어 줍니다.
• 고압/저압 히터: 물을 미리 데워 보일러의 연료 사용을 줄여 줍니다.
📌 쉽게 말하면, 급수 계통은 **사용한 증기를 다시 물로 만들어 보일러로 보내주는 “재활용 시스템”**입니다!
5️⃣ 연료 공급 및 배기가스 처리 계통 – 연료를 태우고 남은 것을 처리하는 장치!
☑ 하는 일: 발전소가 사용하는 연료를 공급하고, 연소 후 나오는 배기가스를 처리합니다.
☑ 주요 설비
• 연료 저장고: 석탄, LNG 등의 연료를 저장하는 공간
• 송풍기: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보내줍니다.
• 전기집진기: 연소 후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걸러줍니다.
• 배연탈황설비: 황산화물(SOx)과 같은 오염물질을 제거해줍니다.
📌 쉽게 말하면, 연료 공급 계통은 “연료 주유소 +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 역할을 합니다!
6️⃣ 공기 및 보조 설비 계통 – 발전소가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돕는 장치!
☑ 하는 일: 발전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공기와 냉각수 등을 공급합니다.
☑ 주요 설비
• 공기압축기: 발전소 내부의 공압 설비에 필요한 압축 공기를 공급합니다.
• 냉각수 시스템: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혀줍니다.
• 보조 펌프: 다양한 곳에서 필요한 유체를 순환시켜 줍니다.
📌 쉽게 말하면, 공기 및 보조 설비 계통은 **발전소를 서포트하는 “보조 엔진”**입니다!
🔹 정리 및 앞으로 다룰 내용
이렇게 발전소는 여러 개의 계통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만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각 계통별로 자세한 설명과 주요 설비별 원리를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 혹시 발전소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